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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어제 (2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평일 하루 최대 약 7,500명, 주말에는 약 1만 5,000명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응급상황 발생확률이 높으며, 실제 지난 2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 (▲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 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이 소중한 내 가족과 주변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일반시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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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 청소년의 날 기념 제2회 의왕 Youth Festa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제2회 의왕 Youth Festa ‘Shiny Day, 반짝이는 우리들’ 을 오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1차 경연, ▲의왕시 초ㆍ중ㆍ고, 대학교와 청소년 시설이 함께하는 체험부스, ▲푸드트럭, ▲지역상생, ▲왕송호수 레저시설 무료이용, ▲청소년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지역상생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교, 청소년기관뿐만 아니라 의왕도시공사, 의왕신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로 구성해 의미를 더한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 Youth Festa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을 쉬어 가길 바란다” 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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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꿈상회’ 새 단장 완료...오는 30일부터 영업 재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를 전면 새 단장하고 오는 30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생협력매장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하면서 매장 영업을 임시 휴업했으나, 내ㆍ외부 공사가 완료되면서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아울러, 새롭게 단장한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은 재개장을 위해 입점 기업을 재정비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시흥시 관내 및 경기도 내 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아울렛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오는 5월 8일에는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건전한 시장 경제를 조성하고, 이들 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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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 도시, 희망 여주’ 의 꿈 앞당길 수 있길 간절히 소망[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 날에 여주시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 명 남짓 증가했습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수의 절반 이상인 2,200여 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입니다. 지금 여주의 경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 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가혹한 규제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행정가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 고향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꿔 왔습니다. 새해 첫 날에 새삼 저의 초심을 되새기는 이유는 중반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여주시의 나아갈 바를 여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밝힘으로써, 제게 주어진 시장으로서의 책무와 올 한 해 우리 시의 정책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10대 분야별 비전 아래 84개의 공약사업을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이 희망찬 계획들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 곳곳에 그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6.3% 로 이미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차례 번복되었던 신청사 건립 계획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한 뒤 내년도인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혐오 시설로 기피해오던 가축 분뇨 재활용을 위한 공동자원화 시설도 사업장 부지를 선정해 내년 1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여주역세권 2지구와 오학동 현암1지구, 가남역세권의 지역 개발 사업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꾸준히 지속될 것입니다. 옛 경기실크 부지는 지난해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중앙동 1ㆍ2지역과 하동 제일시장, 시민회관 등과 함께 매력적인 원도심으로 재탄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은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와 주민 복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주시는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학부모가 선호하는 교육 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역세권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여주초등학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등 복합시설을 갖춘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 은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친환경 고체 미생물의 확대와 보급은 물론 축산농가의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큰 몫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대의 요구가 여주의 잠재력과 만나 기대 이상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은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 왔던 여주시를 반도체는 물론 각종 신산업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가는 이제 매력적인 장점이 되었습니다. 여주시는 투자 기업들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여주에 들어서고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여주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은 지난해 (주) 그리너지, (주) 크린랲, (주) 성우모터스와 새로운 투자 협약을 맺는 결실을 가져왔습니다.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주) 그리너지는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 공장을 짓기 시작했고,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는 새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여주시의 'WHO 어르신 친화도시' 가입은 어르신들의 삶을 의존적인 노년에서 활동적인 노년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개장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은 꾸준히 방문객 수를 늘려 왔습니다. 지난해 여주시와 (주) 신세계사이먼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통시장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빼어난 여주의 자연과 주거환경에 놀라곤 합니다. 우리는 이 축복받은 땅의 주인으로 살고 있지만 지역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후손들에게 저마다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물려줄 막중한 책무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 라는 캐치프레이즈에는 함께 잘사는 도ㆍ농 복합도시 여주,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 고품질 첨단 농업 도시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따듯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여주,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 여주를 만들겠다는 꿈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꿈들은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넘어서 한 단계씩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투명하고 꼼꼼한 행정 서비스로 약속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여주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에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여주시가 유일합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열심히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우리가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와 발전의 기회를 반드시 얻어낼 것입니다. 그 성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과 복지를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국내ㆍ외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여주시도 금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역점사업과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민생예산만큼은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는 소통과 협치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욕적이고 민주적인 시의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위기 때마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시민단체가 있으며, 올바른 정보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고 숙련된 1,200여 공직자가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올 한해는 물을 다스리는 청룡이 여강과 만나 생명의 탄생과 변화의 기운을 이끄는 힘찬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기운이 우리 여주시의 모든 시민에게 널리 퍼져 ‘행복 도시, 희망 여주’ 의 꿈을 앞당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1일 여주시장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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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 전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는 오는 22일~12월 3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 ‘박인희 개인전’ 과 특별전시 ‘유기중 개인전’ 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절제된 공간, 정신적 여백의 미 (美),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채색과 먹의 농담을 보여주는 한국화가 2명의 전시로 마련됐다. 특히, '아트뮤지엄 려' 에서 선정한 특별전시의 작가 ‘유기중’ 의 작품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존재의 흔적, 기억과 윤곽을 먹의 농담 (濃淡) 과 공간감으로 표현했으며, 전시되는 작품들은 ‘흐려진 잔상, allergro, silence’ 시리즈 20여 점으로, 스치듯 흘러가는 형태, 먹의 깊음과 담담함 그리고 여백이 주는 침묵의 소통을 말하고 있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에서 선정된 ‘박인희 개인전’ 은 강과 산이 많은 한국의 강마을 풍경을 절제된 소박한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구성되며, 부드럽고 다정한 한국의 강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을 담백하면서도 정제된 미학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눈 내린 한겨울에 등불처럼 매달린 감의 아름다움, 구전돼 오는 남도민요 가사를 시각화한 국화 시리즈, 달과 별이 가득 내려온 축제 시리즈, 폭포를 타고 내려온 달을 그린 달문 시리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 (여주시 상거동 463) 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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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공인들의 축제 ‘제12회 파주상공엑스포’ 개막[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는 상공인들의 축제인 ‘2023 파주상공엑스포 (EXPO)’ 가 어제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개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파주상공엑스포 (EXPO) 는 ‘파주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위기를 극복으로!’ 라는 주제로 ▲온라인 판매전 ‘파주상생마켓’ (연중),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외 (10월 13일~15일),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내 (10월 5일~29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실내와 실외로 나눠 운영되며, 실내 전시전은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포함해 관내 우수기업 17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70개 업체가 참여해 4,000여 개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운영됐던 오프라인 전시전을 야외 특설매장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아이 성격유형 검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상공인들의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 며 “현재 대내ㆍ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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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친환경 도자기 식기사용 행사인 ‘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 을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이천 덕평자연휴게소 4개의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 은 폐플라스틱 식기류를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가을 시즌 대표 도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도자문화마켓’ 은 식기류 폐플라스틱 300g당 5000원 권 도자기 구매쿠폰을 제공, 플라스틱 교환 쿠폰은 1인 당 최대 2만 5000원까지 가능하며, SNS 홍보 이벤트 참여 시 5000원 권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플라스틱 교환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공연장 앞 잔디광장, 사기막골도예촌 공마당,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이천덕평자연휴게소 강릉방향 입구 등 총 4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예스파크 (일부제외),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광장 공방부스, 이천도자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본관 3층) 에서 도자기 교환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 과 함께 각 행사장에서 다양한 자체 행사도 준비돼 있다. 덧붙여,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에서는 도자할인판매 행사인 예술로 가을산책, 도자기 체험행사를 같은 행사 기간 내에 진행하며 2023 축산물 홍보한마당도 오는 10월 7일 예스파크 행사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사기막골도예촌 및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도 라쿠가마 소성, 물레시연 등 도자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 도자기 홍보 및 소비진작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도자기 식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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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찰의 범죄 예방 및 대응활동에 시의 행정인력 지원키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묻지마 범죄’ 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에 시의 행정인력을 투입하는 등 시민을 보호하는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가 지원 인력을 투입하는 곳은 에버랜드와 주요 지하철역 (기흥역ㆍ죽전역ㆍ성복역) 등 다중밀집지역 4곳이다. 특히, 시는 본청 행정과와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등 3개 구 자치행정과로 이뤄진 4개의 지원반을 구성하고, 오늘 (6일) 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일 4개 반 2명씩 모두 8명이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지난 5일부터 에버랜드에 40명, 기흥역에 50명, 죽전역에 20명, 성복역에 70명, 기타 지역에 214명 등 모두 394명을 배치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이상일 시장은 어제 (5일), 에버랜드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고 글이 온라인상에 뜨자 현장을 찾아 경찰의 치안활동을 점검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용인특례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시의 인력 지원은 이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일 삼가동 용인경전철 (주) 사무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운영 (주) 과 합동회의를 열어 경전철 역사 내에서 근무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조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더불어, 시는 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이마트, 기흥 AK프라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 내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도 안전을 위한 협력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으며, 이곳에서 안전 위해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이나 시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체 보안인력도 적극 대응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홍기현 청장과의 통화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로, 국민의 불안감이 매우 커진 만큼 경찰의 범죄 예방 및 대응활동에 용인특례시도 힘을 보태고 싶다” 고 말했다. 홍기현 청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경찰의 활동에 협조해 준다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용인특례시에서 인력지원까지 해주기로 한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 고 답했다. 한편, 시는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단체에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에서 수상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나 시에 곧바로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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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한 경찰의 특별방범활동 적극 지원키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물론 대형마트 등 밀집시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어제 (4일), 온라인상에 수지구 성복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예고 글이 뜬데다 같은 날 처인구 일원에서도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체포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자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경찰 등과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용인동부경찰서는 현재 기흥역에 치안을 위한 인력 50여 명을, 서부경찰서는 성복역에 50여 명, 죽전역에 40여 명을 배치한 상태며, 여기에는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 등 민간의 지원인력도 포함됐다. 또한, 용인특례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이마트, 기흥 AK프라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 내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도 안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곳에서 특이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이나 시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체 보안인력도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시는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단체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신고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용인경전철의 자체 방범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제 (4일), 삼가동 용인경전철 (주) 사무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운영 (주) 와 합동회의를 열어 경전철 역사 내에서 근무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시는 치안활동을 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의 3개 부서와 기흥구, 수지구 등 3개 조의 위문반을 편성해 오늘 (5일) 부터 치안활동 현장을 찾아가 음료수와 빵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일도 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무차별하게 휘두르는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시가 경찰 등과 적극 협력해서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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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하반기 기획전[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 지난 20일에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시의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이충우 시장,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장 및 단체장, 참여작가, 지역작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로 하나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시를 축하하는 공연무대는 ‘문화예술그룹 더 같음’ 에서 참여했는데, 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를 통해 전시의 감동을 더욱 끌어 올리는 공연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삶의 모습, 심성, 철학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고민과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돼 있으며,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묘미이기도 할 것이다. 덧붙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정교하게 묘사된 작품, 화려한 색감을 통해 구현된 작품, 담담한 색채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표출한 작품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함께 방문한 이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공감의 장을 만들고 있으여, 이런 공감과 소통, 이야기들이 진정 예술이 가져야 할 역할이라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이 밖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의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개최되며, 여주시 미술관은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안 쪽에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